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ETF 시장에서 타이밍과 전략은 차별화의 핵심 요소다. 시메트리 파트너스가 최근 출시한 시메트리 파노라믹 섹터 모멘텀 ETF(NASDAQ:SMOM)는 체계적인 리밸런싱 정책을 바탕으로 섹터 모멘텀을 포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번 주 출시된 이 펀드는 섹터 특화 ETF 시장의 신규 상품이다. S&P 500의 11개 섹터를 적극적으로 추종하면서도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단기적인 추종의 위험을 피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섹터의 수익을 확보하는 모멘텀 전략에 중점을 둔다.
시메트리 파트너스는 SMOM의 주요 투자 근거로 섹터 간 장기 수익률 격차를 제시했다. 지난 15년간 미국 시장에서 최고 성과와 최저 성과를 보인 섹터 간 수익률 차이는 평균 44%에 달했다. 이는 역동적인 섹터 접근 방식이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SMOM은 모멘텀 지표에 기반한 자산배분 조정을 통해 유연성을 제공하고, 일반 섹터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시메트리 파트너스의 데이비드 코넬리 CEO는 섹터 모멘텀이 오랫동안 강력한 수익원이었으며, 이 ETF가 이러한 트렌드에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MOM은 시메트리의 섹터 모멘텀 개별 관리 계좌 전략을 ETF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규칙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없이도 섹터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에서 역동적인 섹터 익스포저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