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소비재 및 암호화폐 기업 업엑시(Upexi Inc.)(나스닥:UPXI)가 9월 10일 기준 솔라나(CRYPTO: SOL/USD) 자산이 4억47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탐파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최근 솔라나 가격 상승으로 1억4200만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앨런 마셜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자산 전문가인 아서 헤이즈를 자문위원회에 영입하고 금융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가시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루딕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회사가 "실질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세 차례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으며, 전략 시행 이후 주당 조정 솔라나 가치가 129%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킹, 할인된 토큰 매입, 자본 발행을 통해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경로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업엑시는 8월 초 200만518개에서 증가한 201만8419개의 솔라나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토큰당 221.59달러 기준으로 보유 자산의 가치는 4억4700만달러에 달한다. 거의 모든 토큰이 스테이킹되어 8% 수익률로 하루 약 10만50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토큰의 약 53%는 할인된 가격에 매입되어 추가 이익을 확보했다.
8월 말, 업엑시는 출시 예정인 알파 거래소 플랫폼의 소유주인 사이버신 홀딩스에 75만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업엑시는 거래소 미래 수익의 14.9% 로열티를 확보했으며, 사용자 마일스톤 달성 시 지분을 늘리거나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됐다.
마셜 CEO는 이번 투자가 업엑시의 혁신적 성장 기회 추구 전략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2025년 후반 출시 예정인 알파 거래소는 AI 기반 분석, 실시간 인사이트, 기관급 보안을 제공하며, 초기에는 솔라나와 베이스 네트워크의 토큰들에 집중할 예정이다.
솔라나의 강세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디파이 활동으로 수천만 달러가 준비금으로 유입되면서 솔라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는 솔라나 익스포저가 큰 기업들의 모멘텀을 강화했다.
주가 동향: UPXI 주식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13.38% 상승한 6.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