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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로봇 가이드 위협에도 주가 상승세

2025-09-12 23:07:26
테슬라, 중국 로봇 가이드 위협에도 주가 상승세

중국의 로봇 개발이 런던 버스처럼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니트리와 AI2 로보틱스가 미래 계획을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알리바바 계열사인 앤트그룹의 자회사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했다.



요리사 기능 탑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바퀴와 두 팔이 달린 R1은 이미 생산에 들어갔으며 박물관 등 고객사에 출하됐다.


앤트의 로봇 사업부인 앤트 링보 테크놀로지(로비앤트)가 개발한 1세대 R1은 무게 110kg, 키 1.6~1.75m, 초속 1.5m 미만의 이동속도를 가지며 34개의 자유도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리사와 관광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로봇이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로봇의 수는 2050년까지 약 1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중국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도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



테슬라의 도전


앤트의 로봇 출시는 유니트리가 상하이 증시 상장을 통해 7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의 경쟁사 AI2 로보틱스도 1~2년 내 상장 계획을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비인간 노동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조립, 품질 검사, 테스트가 가능한 범용 로봇 알파봇2를 생산하고 있다. 상체는 휴머노이드 형태이며 6개의 바퀴로 이동한다.


이 로봇들은 자체 개발되어 현재 오픈소스로 공개된 AI 기반 모델인 알파 브레인으로 제어된다.


유니트리는 작년 로봇이 걷고, 등반하고, 물건을 운반하는 영상을 다수 공개했다. 또한 올해 여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게임에서 4X100 릴레이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테슬라는 최근 마스터플랜 파트4를 공개하며 AI와 로봇공학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장기 가치의 약 80%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에서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새로운 테슬라 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전망이다.



테슬라 투자 전망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매수 14건, 보유 13건, 매도 7건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최고 목표가는 500달러다. 현재 컨센서스 목표가는 313.62달러로 18.83%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