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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러빈, 게임외 사업 확장 가속화로 실적 탄력

2025-09-16 01:58:23
앱러빈, 게임외 사업 확장 가속화로 실적 탄력

앱러빈(AppLovin Corporation, NASDAQ:APP)이 게임 외 사업 확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과 레퍼럴 프로그램 도입, 계절적 광고 지출 증가에 힘입어 비게임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커머스,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등으로의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클락 램펜이 이끄는 BTIG 애널리스트들은 앱러빈의 목표주가를 기존 547달러에서 664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BTIG는 계절성, 해외 시장 확대, 레퍼럴 프로그램 도입 효과를 반영해 2025년 4분기 비게임 부문 매출 전망치를 기존 3억6900만 달러에서 5억3100만 달러로 크게 상향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4분기 매출과 EBITDA 전망치를 각각 17억4900만 달러와 13억94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15억8900만 달러와 12억58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BTIG는 2026년 연간 비게임 부문 지출이 기존 21억3000만 달러에서 25억8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총매출과 EBITDA 전망치도 각각 81억9000만 달러와 68억4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BTIG는 8월 말 채널 점검 결과 광고 지출 대비 수익이 분기 중 약 50% 개선됐으며, 마케터들이 총수익을 기준으로 캠페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TIG는 앱러빈이 커머스,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자동차 등 신규 분야로 플랫폼을 확장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확장으로 2450억-28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광고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10-20%의 증분 효과와 25-30%의 수수료율을 가정할 때, 장기적으로 61억-171억 달러의 매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BTIG는 앱러빈이 마케터 예산의 10-20% 증분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플랫폼이 도달률을 확대하고 수익을 개선할 때만 광고주들이 지출을 늘린다는 점에 근거한다.



BTIG는 노스빔 데이터를 인용해 앱러빈이 이미 클라이언트 지출의 약 4%를 차지하며, 메타플랫폼(NASDAQ:META)과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구글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성과와 증분 효과의 초기 증거로 해석된다.



BTIG는 2026년 예상 소프트웨어 EBITDA에 32.5배 멀티플을 적용하고 순현금 16억 달러를 조정해 밸류에이션을 산출했다. 강세 시나리오는 819달러, 약세 시나리오는 201달러의 주가를 시사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액손 2.0의 개선, 비게임 카테고리 침투율 확대, 셀프서비스 대시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앱러빈을 최선호주로 재차 선정했다.



주가 동향
앱러빈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98% 상승한 587.7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