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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7 사전예약 신기록...중국서 `완판 행진`

2025-09-16 03:08:06
애플 아이폰17 사전예약 신기록...중국서 `완판 행진`

애플의 신형 아이폰17 시리즈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전예약 판매가 지난해 아이폰16을 크게 웃돌았다. 주요 업그레이드와 중국 등 핵심 시장의 강력한 수요가 이를 뒷받침했다.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일부 모델의 배송 예정일이 이미 10월로 밀렸다. 이는 주요 AI 기능 부재로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를 기록했던 아이폰16 출시와 비교해 큰 반전이다.



중국서 사전예약 열풍


애플의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초기 사전예약 실적이 인상적이다. JD닷컴을 통한 판매는 예약 시작 수분 만에 아이폰16 시리즈의 첫날 사전예약 물량 전체를 넘어섰다. 또한 트래픽 폭주로 애플 웹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화웨이 등 자국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강력한 수요는 중국 시장에서 애플 브랜드의 충성도를 보여준다.



아이폰17 프로맥스 인기 주도


전체 모델 중 아이폰17 프로맥스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이 같은 강력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작 대비 생산량을 60%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본형 아이폰17도 특히 256GB 모델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플러스 모델을 대체한 초슬림 아이폰 에어도 전작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 전망 낙관적


아이폰17 라인업의 초기 판매 실적에 증권가는 애플의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BofA 증권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수요를 근거로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배송 기간이 작년보다 길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본형 아이폰17의 출하일이 아이폰11 이후 가장 길어진 것은 '건전한 수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애플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15건, 보유 15건, 매도 2건을 제시하며 '중립적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41.60달러로 현재가 대비 2.33%의 상승여력을 전망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