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자력 기술기업 오클로(NYSE:OKLO)가 15일(현지시간) 장중 92.4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1년간 1,300% 이상 상승했다. 이날 우라늄 및 원자력 관련주들은 미국과 영국의 원자력 에너지 협력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영국 원자력규제청(ONR)과 양국 시장에서 차세대 원자로 배치를 가속화하고 규제를 간소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
주요 내용 오클로의 이날 랠리는 지난 6주간 상용화 진전을 보여주는 일련의 전략적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오클로는 9월 4일 미국 내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테네시주에 16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차세대 연료 재활용 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8월에는 라이트브리지와 차세대 원자력 연료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으며, ABB와는 오로라 발전소의 모니터링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클로와 자회사는 미국 에너지부의 신규 원자로 시범 프로그램에서 3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