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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큐젠, 한국 권동제약과 OCU400 라이선스 계약...주가 12% 급등

2025-09-16 05:29:16
오큐젠, 한국 권동제약과 OCU400 라이선스 계약...주가 12% 급등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오큐젠(Ocugen, NASDAQ:OCGN)이 권동제약과 OCU400의 한국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오큐젠은 망막색소변성증 치료를 위한 유전자 조절 치료제 OCU400의 권리를 권동제약에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OCU400 프로그램의 첫 지역별 파트너십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오큐젠은 계약금과 단기 개발 마일스톤으로 최대 7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상용화 후 10년 내 1억8000만 달러 이상의 판매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오큐젠은 권동제약이 창출하는 OCU400 순매출의 2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 오큐젠은 공급 계약 조건에 따라 상업용 제품을 제조하고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의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는 약 7000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미국 시장의 약 7%에 해당한다. 오큐젠은 OCU400이 이 질환 환자들을 위한 1회성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사 경영진은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샨카르 무수누리 오큐젠 CEO는 이번 계약이 한국 환자들에게 OCU400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으며, 최성원 권동제약 회장은 이번 계약이 회사의 안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큐젠은 현재 OCU400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6년 미국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동제약은 오큐젠의 임상 데이터와 신청 자료를 한국 규제 당국 제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큐젠 주가는 월요일 12.15% 상승한 1.20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