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스파워 주가 11.75% 급락...4분기 실적 발표 후 하락

플럭스파워 홀딩스(NASDAQ:FLUX)의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다.

주요 내용

플럭스파워는 주당 3센트의 조정 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는 시장 전망치인 9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1,673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646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4분기 중 주요 신규 계약 성과를 강조했다. 북미 주요 항공사로부터 새로 설계된 G80-420 리튬이온 배터리 팩에 대해 2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구매 주문을 받았다. 또한 다른 항공사로부터 스카이EMS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지원하는 G80 에너지 솔루션에 대해 120만 달러의 추가 주문을 확보했다.

플럭스파워는 배터리 성능 향상과 다운타임 감소를 위한 배터리 충전 균형 기술 관련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항공사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EMS 2.0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수개월 내 광범위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25년 미주 지역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으며,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선불 및 일반 워런트 사모발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플럭스파워의 주가는 수요일 11.75% 하락한 2.78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