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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브로드컴 AI 성장 잠재력 주목`...목표가 400달러 제시

2025-09-18 08:33:56
JP모건 `브로드컴 AI 성장 잠재력 주목`...목표가 400달러 제시

브로드컴(NASDAQ:AVGO)이 AI 사업을 통해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JP모건 US 올스타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5성 애널리스트 할란 서는 브로드컴의 커스틴 스피어스 최고재무책임자(CFO)와의 면담 후 회사의 AI 시대 대응 전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피어스 CFO는 AI 수요 급증으로 브로드컴의 맞춤형 AI XPU 사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네트워킹 제품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부문의 호조와 함께 비AI 반도체 부문에서도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내년에는 추가 성장이 기대되며, VMware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AI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브로드컴은 각 고객사와의 협력이 최종적으로 100만 개의 XPU AI 클러스터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혹 탄 CEO가 제시한 2030년까지 1200억 달러 AI 매출 목표를 언급하며, 경영진이 과거에도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브로드컴이 올해 잠재 고객을 위해 첫 2나노미터/3.5D 패키지 AI XPU 제품의 테이프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경쟁사들보다 앞선 '기술 리더'의 입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브로드컴은 또한 단순 실리콘 공급을 넘어 AI 랙 스케일 구축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접근방식은 원가 전가로 인해 마진율은 낮지만 총이익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더넷 패브릭이 선호 아키텍처로 자리잡으면서 네트워킹 부문에서도 스케일업, 스케일아웃, 스케일어크로스 측면에서 상당한 성장 기회가 남아있다.


비AI 부문에서도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브로드밴드, 서버 스토리지, 기업용 네트워킹 분야에서 초기 회복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매출 회복은 U자형 패턴을 보이고 있으나 2026 회계연도에는 '잠재적 가속화'가 예상된다. 경영진은 VMware VCF 플랫폼 전환이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두 자릿수 연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후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은 중반에서 후반대 한 자릿수 수준으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회사는 향후 50% 수준의 잉여현금흐름 주주환원과 부채 감축을 우선시하면서 특히 AI 성장 기회에 대한 사업 재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브로드컴은 다각화된 사업 모델, 최고 수준의 마진, AI/데이터센터와 인프라 부문의 구조적 성장 트렌드 노출도를 고려할 때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


월가 상위 1% 애널리스트인 서는 브로드컴에 대해 오버웨이트(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40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5%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월가의 다른 애널리스트들도 대체로 같은 의견이다. 총 29명의 애널리스트 중 27명이 매수, 2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해 전체적으로 강력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평균 목표가는 379.28달러로, 향후 수개월 내 약 10%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