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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아버지로서 6점`...가족 부양은 `만점` 자평

2025-09-18 09:55:32
케빈 오리어리 `아버지로서 6점`...가족 부양은 `만점` 자평

샤크탱크의 투자자로 유명한 케빈 오리어리가 아버지로서 늘 함께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도, 가족 부양 측면에서는 자신에게 만점을 줬다.


아버지로서 6점이라고 자평한 오리어리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서 오리어리는 기업가 정신이 요구하는 희생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도 중요하지만, 좋은 가장이 되고 있는가도 중요한 문제다"라고 그는 말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사업 구축에 집중하느라 대부분의 육아를 아내가 도맡아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나는 아마도 10점 만점에 6점 정도였을 것"이라고 오리어리는 인정했다. 하지만 가족 부양자로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생활에서 재정적 안정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결혼 생활에서 재정적 스트레스가 있으면 이혼하게 된다. 불륜이 아닌 재정적 스트레스가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오리어리는 말했다.


오바마와 큐반도 비슷한 고충 토로


오리어리의 성찰은 다른 리더들의 희생과 유사한 면을 보인다.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성공을 위해서는 균형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8개월간의 고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미셸 오바마가 거의 혼자서 가정생활을 꾸려갔다고 회상했다.


취임 후에는 매일 저녁 6시 30분에 아내와 딸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규칙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현실감을 유지하고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억만장자 마크 큐반 역시 경력 초기에 7년 동안 휴가를 가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완전히 파산 상태였다"고 말한 큐반은 첫 회사인 마이크로솔루션즈를 설립하는 데 끊임없는 집중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아들에 대한 오리어리의 냉철한 교육


오리어리는 이전에 아들 트레버가 책임감을 갖도록 한 방법도 공개했다.


"아들이 신탁기금에 대해 물었을 때, 학교를 마치면 끝난다고 말했다. 성적이 없으면 돈도 없다고 했더니 아들의 표정이 공포스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에게서 들은 조언을 반복했다. "둥지 아래 죽은 새는 결코 날기를 배우지 못한다."


이러한 압박감으로 트레버는 성적을 향상시켜 하버드대학교 입학을 이뤄냈다고 한다. "특권의식은 야망을 망친다. 나는 그것을 일찍 뿌리 뽑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