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투자 웨이브, 닛산과 차세대 운전자 보조시스템 시험...2027년 일본 출시 목표

닛산자동차는 월요일 엔비디아가 투자한 영국 스타트업 웨이브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운전자 보조시스템 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AI 기반 기술은 2027년 일본 도로에 도입될 예정이다.

AI 기반 시스템 시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아리아 전기차를 이용해 도쿄에서 차세대 운전자 보조시스템 시험을 시작했다.

런던 소재 스타트업 웨이브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11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레벨2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반드시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한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 주차된 차량, 배달 근로자 등으로 인해 고속도로보다 훨씬 복잡한 도심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엔비디아 지원으로 글로벌 확장 나선 웨이브
2017년 설립된 웨이브는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급부상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엔비디아 등 주요 투자사들의 지원을 받는 웨이브는 올해 초 일본에 테스트 허브를 개설했다.

엔비디아는 영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20억 파운드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