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화이자(NYSE:PFE)가 차세대 비만 및 심장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메트세라(NASDAQ:MTSR) 인수에 합의했다.
이번 인수로 화이자는 차별화된 경구용 및 주사용 인크레틴, 비인크레틴, 복합 치료제 후보군을 확보하게 된다.
화이자의 알버트 불라 CEO는 "비만 관련 질환이 200개가 넘을 정도로 비만 치료 시장은 크고 성장하는 분야"라며, 이번 인수로 화이자가 "핵심 치료 영역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세라는 현재 4개의 임상 개발 프로그램과 여러 개의 IND 승인 전 연구가 진행 중인 차세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다:
화이자는 메트세라 주당 47.5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며, 기업가치는 약 49억 달러 규모다.
계약에는 주당 최대 22.50달러의 마일스톤 지급도 포함되어 있다.
화이자 경영진은 거래가 2025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는 올해 초 만성 체중 관리용 1일 1회 경구 투여 약물인 다누글리프론(PF-06882961)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이는 용량 최적화 연구에서 한 명의 무증상 참가자가 약물 유발 간 손상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었으며, 약물 중단 후 회복되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화이자 주가는 1.75% 상승한 24.45달러, 메트세라 주가는 60.53% 급등한 53.4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