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실망스러운 하락세` 지속

화요일 암호화폐 시장이 금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5만3597명의 트레이더가 3억4385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코인은 애스터(ASTER), 맨틀(MNT), 지캐시(ZEC)다.

주요 소식

• 스카라무치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1주일 새 17% 상승하며 이더리움·XRP·솔라나 추월
• 앤서니 스카라무치 "2025년 말 비트코인 15만 달러 목표가 유지"
• 코인베이스 프라임, 캘리버코스의 링크 자금 운용 전략 지원
•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 "중앙화 우려·국가 차원 위협에도 비트코인 복원력 유지"
• 트럼프 가문의 월드 리버티 금융 플랫폼, 직불카드·리테일 앱 출시 준비

트레이더 분석

애시 크립토는 나스닥이 1%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11만3500달러 선을 돌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11만3500달러와 11만8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해야 하지만, 그는 이전에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저점을 기록할지, 현재 수준을 유지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약한 반등세를 고려할 때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크레디불 크립토는 비트코인의 핵심 거래구간을 11만-11만3000달러로 제시했다. 이 구간을 유지하면 11만9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하회 시 10만3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RG는 이를 "또 다른 실망스러운 날"이라 표현하며, 골든 포켓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