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퀄컴(NASDAQ:QCOM)이 수요일 자율형 인공지능에 중점을 둔 최신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퀄컴이 글로벌 OEM과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사용할 최신 스마트폰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5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퀄컴이 발표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채택 스마트폰 브랜드에는 삼성, 소니, 비보, 샤오미와 ZTE가 포함됐다.
회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5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시스템온칩(SoC)"이라고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업계 기준을 제시하고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의 새로운 칩은 온디바이스 AI 처리와 최첨단 성능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의 3세대 오리온 CPU는 역대 가장 빠른 모바일 CPU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5가 오늘날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에 기대하는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퀄컴은 새로운 플랫폼이 소비자들에게 앱 간 원활한 전환,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로 더 오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 "번개처럼 빠른 멀티태스킹"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또한 사용자들에게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고급 전문 비디오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은 당신의 진정한 슈퍼파워"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5는 개인화된 자율형 AI 어시스턴트에 중점을 두며 퀄컴의 AI 부문 성장을 더욱 강화한다.
회사는 "지속적인 온디바이스 학습과 실시간 감지를 통해 멀티모달 AI 모델이 사용자를 이해하고, 사용자 데이터는 기기에 유지한 채 선제적 추천과 상황 기반 프롬프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AI는 플랫폼의 카메라 기술과 모바일 연결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며, 퀄컴의 차세대 AI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퀄컴의 모바일 핸드셋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매니저인 크리스 패트릭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5를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경험의 중심에 서게 된다. 개인화된 AI 에이전트가 사용자가 보는 것을 보고, 듣는 것을 듣고, 실시간으로 함께 생각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스냅드래곤 플랫폼이 향상된 멀티태스킹, 모바일 게임의 전력 소비 감소 등 소비자들이 사랑하고 요구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가운데, 자율형 AI에 대한 중점은 퀄컴과 파트너사,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5는 개인 AI의 경계를 넓혀 오늘날 모바일 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