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그룹, 950만달러 보험금 합의에 주가 39% 급등

22세기그룹(22nd Century Group Inc.)이 950만달러 규모의 보험금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39.07% 급등한 2.1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합의는 2022년 11월 발생한 그래스밸리 사고와 관련된 모든 영업중단 보상 청구를 해결하는 것이다.

부채 제로 달성
이번 합의는 담배 제품 기업인 22세기그룹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래리 파이어스톤 CEO는 "지난 22개월 동안 대차대조표를 정리했다"며 "2026년 수익성 달성을 위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존자금에서 성장자금으로 전환
파이어스톤 CEO는 "이제 생존자금이 아닌 성장자금 확보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됐다"며 VLN 브랜드 제품의 유통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사들은 합의 발효일로부터 45일 이내에 합의금을 지급해야 한다.

주가 동향
22세기그룹의 주가는 9월 19일 1.97달러로 한 달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전일 종가는 1.51달러로 최고점 대비 약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