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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홀세일 (COST) 주가가 약 1% 하락했다. 이 식료품 소매업체가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다.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시애틀 소재 이 회사는 주당순이익(EPS) 5.8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전망치인 5.81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해당 기간 매출은 861억60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860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6.4%로 월가 예상치인 5.9%를 웃돌았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최근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올해 고전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냉각 조짐을 보이면서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이 회사의 성장 궤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손익계산서. 출처: 메인 스트리트 데이터
코스트코 홀세일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22명 사이에서 컨센서스 '보통 매수'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발표된 매수 추천 13건과 보유 추천 9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코스트코 평균 목표주가는 1084.50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15.17%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러한 등급들은 회사의 실적 발표 이후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