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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소매업체들에게 가져다줄 이익은 이런 것들이다

2025-09-26 07:04:00
AI가 소매업체들에게 가져다줄 이익은 이런 것들이다

소매업체들이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모건스탠리의 알렉스 스트래튼 애널리스트는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AI인 에이전틱 AI가 재고 계획 개선, 공급망 자동화, 고객 서비스 처리 등의 도구를 통해 2026년까지 미국 대형 소매업체들이 연간 약 6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수익이 최대 20%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갭 (GAP), 메이시스 (M), 빅토리아 시크릿 (VSCO)이다.

스트래튼은 기업들의 준비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하나는 AI로 인한 잠재적 절약 효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적 발표에서 AI에 대해 언급하는 빈도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러한 AI 도구들이 예상대로 작동한다면 소매업계 전체의 수익률이 약 2%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수치가 그대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모닝스타의 데이비드 스워츠 애널리스트는 야후 파이낸스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명확한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AI가 정확히 어떻게 비용을 절약할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스워츠는 AI가 마케팅, 고객 타겟팅, 쿠폰, 제품 디자인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는 AI의 가장 유용한 부분은 매장이 각 제품을 얼마나 주문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소매업계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온 낭비와 할인 판매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스트래튼은 지금까지 AI가 소매업체들의 재고 관리 능력에 큰 차이를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AI가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한 개선을 가져올 수 있지만, 두 전문가 모두 AI가 갑자기 소매업계를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어떤 소매업체가 더 나은 투자처인가?

월가로 눈을 돌리면, 위에서 언급한 세 종목 중 애널리스트들은 GAP 주식이 가장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본다. 실제로 GAP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4.69달러로 11%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반면 애널리스트들은 M 주식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기대치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인 15달러는 12.1%의 하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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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