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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파이낸셜(NYSE: RJF)의 주가가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합 금융서비스 기업은 위니펙 소재 3개 자산관리팀을 영입하며 캐나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영입으로 10억달러 이상의 고객자산이 유입되며, 매니토바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마틴 웰스 매니지먼트, 마일스 웰스 매니지먼트 그룹, 루반 스타크 웰스 파트너스가 캐나다 최대 독립 금융서비스 제공업체인 레이몬드 제임스에 합류했다.
이들의 합류는 위니펙에 새 사무소를 개설하는 시점과 맞물려,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자문가들이 지원하는 지역 허브가 조성됐다.
이번 팀 영입은 지리적 확장과 함께 캐나다의 성장하는 자산관리 부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의미한다. 레이몬드 제임스 경영진은 이번 협력이 자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국적 성장 전략을 진전시킨다고 밝혔다.
현지 리더들은 특히 고객 우선주의라는 공통된 가치관이 레이몬드 제임스 브랜드 아래 통합하기로 한 결정의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마틴 웰스 매니지먼트의 켄 마틴 수석 재무자문가는 잭슨 마틴과 함께 "레이몬드 제임스를 매니토바에 도입하는 창립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콧 허드슨 레이몬드 제임스 사장은 이번 결정을 "캐나다 자산관리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하며, 2030년까지 운용자산을 1,250억달러로 늘리는 것이 장기 목표라고 밝혔다.
캐나다 사업 확장과 더불어 레이몬드 제임스는 어제 2025년 8월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폴 슈크리 CEO는 고객 운용자산이 1조6,9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전월 대비 2%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주식시장 상승과 순유입 증가에 기인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위니펙의 현지 전문성과 글로벌 자원을 결합해 캐나다 전역에서 최고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자문가들에게 사업 확장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도구와 유연성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