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폐암 비침습 진단기기 개발업체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NASDAQ: BIAF)의 주가가 금요일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자사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는 사례 연구 발표에 따른 것이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폐암 진단을 위한 비침습적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내용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긍정적인 발표 이후 90% 가까이 상승했다.
동사의 최고의료책임자인 고든 다우니는 텍사스 소재 의사가 1년 이상 사이패스 렁(CyPath Lung) 제품을 사용한 사례 연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 사례에서는 사이패스 렁이 가장 이른 단계, 즉 치료 가능한 단계에서 폐암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다른 두 사례에서는 까다로운 의료 선택에 직면한 환자들이 위험한 침습적 시술을 피하는데 사이패스 렁이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니는 "사이패스 렁은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해 임상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진단 경로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81% 하락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발표 당시 52.78% 상승한 5.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