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지난 한 주 테크업계와 증시의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미국 증시가 15년래 최고의 9월 실적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실적 발표와 거시경제 리스크가 집중된 10월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뱅가드 S&P 500 ETF로 추종되는 S&P 500 지수는 이달 3.6% 상승했으며, 기술주 성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나스닥 100 지수는 5.5%,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는 7.5% 상승했다.
아이폰17 초기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애플 주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BofA 증권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270달러를 유지했다.
샤오미가 중국에서 17 시리즈를 공개하며 애플 아이폰17과 정면 경쟁에 나섰다. 보조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경쟁력 있는 가격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애플 충성 고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오라클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린 사프라 카츠가 사임하고, 클레이 마고어크와 마이클 시실리아를 공동 CEO로 선임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이전 공동 CEO 체제에서는 소폭의 성과만 거둔 바 있어, 투자자들은 새로운 경영진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11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