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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매출 10% 급증...ICE 추적앱 퇴출·연방소송 등 주요 이슈 종합

2025-10-05 20:01:20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 급증...ICE 추적앱 퇴출·연방소송 등 주요 이슈 종합

애플(NASDAQ:AAPL)을 둘러싼 주요 이슈들을 정리했다.


앱스토어 매출 10% 급증


애플의 앱스토어 매출이 9월 분기에 10% 증가한 87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건수도 90억 건으로 2.5% 증가했다. 생산성, 사진·영상 등의 카테고리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구조도 변화했다. 이는 AI 기반 앱에 대한 장기 수요를 시사한다.


티모시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앱스토어의 강세가 애플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도 앱스토어 매출이 10% 증가했다.


ICE 추적 앱 전면 퇴출


애플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위치를 추적하고 신고할 수 있는 모든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지난 4월 출시된 'ICE블록' 앱은 사용자가 ICE 요원의 위치를 추적하고 5마일 이내에 있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애플은 안전상의 위험을 이유로 이 앱과 유사한 앱들을 앱스토어에서 모두 제거했다. 이는 팸 본디 전 플로리다 법무장관이 이러한 추적 앱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이라고 경고한 후 내려진 결정이다.


비전 프로, 뉴턴 이후 최대 실패 우려


애플이 저가형 비전 프로 헤드셋 개발을 중단하고 스마트 안경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 출시 예정이었던 더 가볍고 저렴한 비전 프로 모델 개발을 중단했다.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정이 뉴턴 이후 애플의 가장 큰 실패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애플이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보다 더 나은 안경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7, AI 아닌 성능으로 판매 호조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가 프리미엄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충성 사용자들에 힘입어 강한 판매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고가 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웨어러블, 서비스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회사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JP모건의 최신 연례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판매량을 주도하며 아이폰17 시리즈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예상된다. 다만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전환 관심도는 전년 대비 낮아졌다.


유대인 직원 괴롭힘 관련 연방소송 제기


애플이 유대인 직원에 대한 종교적 차별과 보복 혐의로 연방소송에 직면했다. 해당 직원은 괴롭힘을 당하고 결국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주가는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4.42% 상승한 상태다.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화요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