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주택건설업체 LGI홈스(NASDAQ: LGIH) 주가가 월요일 아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헌터브룩 미디어가 동사가 기만적인 마케팅과 공격적인 판매 전략으로 임차인들을 감당할 수 없는 주택 구매로 유인했다고 지적한 보고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구매자의 후회'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LGI홈스가 세금, 보험, HOA 수수료와 같은 중요 비용을 제외한 비현실적으로 낮은 월 납입금 광고로 저소득층을 타겟팅했다고 주장했다.
벤징가는 이 보고서에 대해 LGI홈스 측에 논평을 요청했다.
이러한 관행으로 실제 납입금이 광고된 금액보다 30%에서 70%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LGI홈스 주택 소유자들은 일반적인 FHA 대출자들보다 4배 더 높은 압류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LGI홈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임차인을 구매자로 전환하는 전략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올해 매출이 2021년 대비 30% 감소하고 주택 판매가 45% 하락한 점을 들어 이 모델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LGI홈스가 경쟁사 대비 평균적으로 제곱피트당 28%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벤징가 엣지 순위
월요일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벤징가 엣지 순위는 이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하며, 가치 점수 89.62점을 부여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LGI홈스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1.69% 하락한 51.1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S&P 500 지수가 4.3%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LGIH는 약 15.6%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S&P 500이 12.8% 상승한 것과 비교해 약 4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