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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선물 하락…정부 셧다운 우려에 나스닥·다우 약세

2025-09-30 21:20:04
美 증시 선물 하락…정부 셧다운 우려에 나스닥·다우 약세

화요일 미국 주식 선물이 전일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다.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의회는 수요일 오전 12시 1분(동부시간)까지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JD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 앞에서 "민주당이 의료보험 협상과 정부 자금 지원을 연계하면서 올바른 일을 하지 않고 있어 셧다운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한편 10년물 국채 금리는 4.13%, 2년물 금리는 3.60%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현재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89.3%로 예상하고 있다.


선물지수등락률
다우존스-0.20%
S&P 500-0.16%
나스닥 100-0.14%
러셀 2000-0.19%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24% 하락한 662.12달러, QQQ는 0.14% 하락한 597.88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시장 동향


월요일 S&P 500 지수에서는 정보기술, 금융, 임의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 마감했다. 다만 에너지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는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1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약 2% 상승했으며, AMD(NASDAQ:AMD)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NASDAQ:MU) 등 다른 AI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로빈후드(NASDAQ:HOOD)는 블라드 테네프 CEO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플랫폼 출시 이후 40억 건 이상의 이벤트 계약이 거래됐다고 밝힌 후 12% 급등했다.


한편 주요 지수는 지난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7%, S&P 500 지수는 0.3% 하락했다. 다우지수도 주간 기준 0.2% 하락했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8월 미국 잠정주택매매가 전월 대비 4% 증가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전월에는 0.4% 감소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69포인트(0.15%) 상승한 46,316.07에, S&P 500 지수는 0.26% 상승한 6,661.21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48% 상승한 22,591.15를,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0.038% 상승한 2,435.25를 기록했다.


지수등락률종가
나스닥 종합0.48%22,591.15
S&P 5000.26%6,661.21
다우존스0.15%46,316.07
러셀 20000.038%2,435.25


전문가 분석


제레미 시겔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예상된 인플레이션 수치가 "시장이 원하는 정확한 수준"이었다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시겔은 주간 논평에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모든 예상치를 충족했다며, 최근의 물가 압력은 "근본적인 수요보다는 일회성 관세와 정책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안정성은 중앙은행이 예상 외의 회복력을 보이는 경제 상황에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의 뮬러-글리스만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와 그의 팀은 이러한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세 가지 잠재적 '위험 요인'을 지적했다.


첫째, 실업률 증가나 AI 관련 실망감으로 인한 성장 충격, 둘째,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의 금리 충격, 마지막으로 달러화가 10% 평가절하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을 기피하게 되는 새로운 달러 약세 상황이다.



주요 경제지표 일정


화요일 투자자들이 주목할 경제지표는 다음과 같다.


  •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오전 6시,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가 오후 1시 30분(동부시간)에 연설 예정
  • 7월 S&P 케이스-실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오전 9시, 9월 시카고 PMI는 오전 9시 45분 발표 예정. 8월 구인건수와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오전 10시(동부시간) 발표 예정


주목할 종목


  • 램 웨스턴 홀딩스(NYSE:LW)는 화요일 장 전 실적 발표를 앞두고 0.16% 상승.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55센트, 매출 16.2억 달러를 전망
  • 페이첵스(NASDAQ:PAYX)는 0.10% 하락.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1.21달러, 매출 15.4억 달러를 예상
  • 나이키(NYSE:NKE)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0.20% 상승.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27센트, 매출 110억 달러를 전망
  •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NASDAQ:PRGS)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후 3.80% 상승.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9.75억~9.81억 달러로 상향 조정
  • 베일 리조트(NYSE:MTN)는 월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며 1.86% 하락
  • 로켓랩(NASDAQ:RKLB)은 신스펙티브와 다중 발사 계약을 체결하며 1.06% 상승
  • 울프스피드(NYSE:WOLF)는 챕터11 파산보호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나 재무구조 개선을 완료하며 45.70% 급등
  • 시그나 그룹(NYSE:CI)은 사라소타 메모리얼 헬스케어 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며 4.24% 상승


원자재·금·글로벌 증시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은 0.99% 하락한 배럴당 62.80달러대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0.76% 상승한 온스당 3,804.93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최고치는 3,871.72달러였다. 달러 인덱스는 0.16% 하락한 97.7450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화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호주 ASX200, 한국 코스피는 하락한 반면, 홍콩 항셍, 중국 CSI300, 인도 센섹스는 상승했다. 유럽 증시도 초반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