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FTC 위원장에 브라이언 퀸텐즈 지명 철회...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 밝혀
2025-10-01 12:30:07
트럼프 행정부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에 지명했던 브라이언 퀸텐즈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화요일 늦게 벤징가에 밝혔다. 퀸텐즈 지명 철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생상품 시장 규제기관을 이끌 인물로 퀸텐즈를 지명한 지 약 8개월 만에 백악관이 지명을 철회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브라이언 퀸텐즈는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역할에서 그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드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이 약속을 지키는 데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재활성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트럼프가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친암호화폐 성향의 인물 전 CFTC 위원이었던 퀸텐즈는 올해 초 트럼프에 의해 연방 상품 규제기관의 수장으로 지명됐다. 퀸텐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CFTC에서 근무하며 금융기술에 대한 기관의 접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