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대인 직원 괴롭힘 혐의로 연방 소송 당해

애플(NASDAQ:AAPL)이 유대인 직원에 대한 종교 차별과 보복 혐의로 연방 소송에 직면했다. 해당 직원은 괴롭힘을 당하고 결국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애플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0.079% 상승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0.44% 하락한 253.51달러를 기록했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4.42% 상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EOC, 종교 차별 혐의 제기
화요일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EEOC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레스턴에서 근무하던 16년 경력의 애플 직원이 2023년 8월 유대교로 개종한 후 차별을 겪었다. 이 직원은 그동안 일관되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소장에 따르면 해당 직원이 안식일 준수를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휴무를 요청했으나 관리자가 이를 거부했다. 결국 직원은 종교적 신념에 반하여 해당 요일에 근무해야 했다.
소장은 이후 애플이 복장 규정을 이유로 해당 직원을 징계하기 시작했으며, 2024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