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오클로(NASDAQ:OKLO)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정 소식에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했다.
주요 내용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클로는 DOE가 첨단 핵연료 라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위해 선정한 4개 기업 중 하나로 발표된 후 주가가 1.5% 가까이 급등했다. 이후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며 11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핵연료 라인 파일럿 프로젝트는 인허가, 건설, 운영을 가속화하고 민간 부문 투자를 유도하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클로는 3개의 핵연료 제조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실증 목적의 첨단 핵연료 국내 공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제이콥 드위트 오클로 공동창업자 겸 CEO는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DOE는 핵연료 라인 프로젝트와 원자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원자력 개발과 배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클로는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첨단 핵연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클로는 9월 22일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서 첫 번째 오로라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회사는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 첫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수요일 현재 오클로 주가는 0.41% 상승한 11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 대비 약 430% 상승했으며, 52주 주가 범위는 7.90달러에서 144.4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