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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 신규 혜택은 `실속 없는 정책`...헤지펀드 매니저 `수익모델 여전히 의문`

2025-10-03 01:37:23
오픈도어 신규 혜택은 `실속 없는 정책`...헤지펀드 매니저 `수익모델 여전히 의문`

헤지펀드 매니저 조지 노블이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의 최근 출시된 신규 상품에 대해 수요일 저녁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이날 오픈도어의 카즈 네자티안 CEO는 오픈도어를 통해 주택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7일간의 주택 체험 기간과 100일 주택 보증 서비스라는 두 가지 새로운 혜택을 발표했다.


노블은 오픈도어의 새로운 구매자 혜택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그는 "이는 실속 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혜택 때문에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그는 오픈도어의 전체 사업 모델에 의문을 제기했다.


"오픈도어는 어떻게 수익을 낼 계획인가? 새로운 사업 모델은 무엇이 될 것인가?"라고 노블은 덧붙였다.


노블의 비판은 오픈도어가 직면한 오랜 과제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비평가들은 아이바이어(iBuyer) 모델이 미미한 마진, 변동성 높은 부동산 가치 평가, 상당한 운영비용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수익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노블은 오픈도어가 아직 의미 있는 수익성 달성 경로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연간 손실을 기록해왔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노블은 오픈도어의 주가가 6월 말 최저점 대비 640% 이상 상승했음에도 "완전한 광대쇼"라고 평가했다.


마틴 슈크렐리와 시트론 리서치의 앤드류 레프트 등 다른 비평가들도 오픈도어를 "명백한 공매도 대상"이자 "자금을 태우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학 프로젝트"라고 표현하며 의구심을 표명했다.


오픈도어가 수익성 있고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명확히 제시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기능 발표나 제품 재출시로 비평가들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오픈도어 주식은 0.62% 상승한 8.11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