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 ETF(상장지수펀드)가 10월 2일 목요일 여러 주목할 만한 포트폴리오 변화를 보였다고 일일 펀드 공시에서 밝혔다. 이 저명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바이두 (BIDU)와 알리바바 (BABA)를 포함한 중국 기술주에 수백만 달러를 계속 투자했다.
동시에 우드는 자율주행 기술 제공업체 코디악 (KDK) 주식을 소량 ARK 자율기술 및 로보틱스 ETF (ARKQ)에 추가했는데, 이는 최근 매수 패턴과 일치한다.
매도 측면에서는 미디어 스트리밍 대기업 로쿠 (ROKU)와 최근 변신한 브레라 홀딩스 (BREA)의 대량 지분을 매각했다.
ARK 이노베이션 ETF (ARKK)는 인터넷 검색 대기업 바이두 주식 45,478주를 매수해 총 625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ARKK 펀드는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 주식 14,453주를 264만 달러 규모로 취득했다.
우드의 최근 거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기술 기업들에 대한 그녀의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인공지능(AI) 분야의 발전 덕분에 모멘텀을 얻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현재 자체 칩을 활용해 AI 모델을 훈련시키고 있어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NVDA)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알리바바는 또한 중국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과 직접 경쟁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ARKK ETF와 ARK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 (ARKW)는 총 64,782주의 로쿠 주식을 매도해 671만 달러를 회수했다. 이러한 매도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ARK는 로쿠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얻었는데, 주가가 연초 대비 거의 39% 급등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ARKK 펀드는 브레라 주식 44,209주를 매도해 109만 달러를 확보했다. 우드는 브레라의 최근 급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주식은 지난 한 달 동안 320% 이상 급등했다.
우드는 브레라가 다중 클럽 스포츠 소유주에서 솔라나(SOL-USD) 기반 디지털 자산 재무부 및 암호화폐 인프라 회사인 솔메이트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사모 투자로 69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녀는 또한 지난주에만 이 주식에 1억 62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해 애널리스트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파악했다.
현재 월가는 알리바바에 "적극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으며, 알리바바 평균 목표주가는 향후 12개월 동안 1.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