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 증시 선물이 금요일 전일 기록적인 상승세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했다.
월가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목요일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나 정보기술과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은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09%, 2년물 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현재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97.8%로 예상하고 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24% |
S&P 500 | 0.25% |
나스닥 100 | 0.26% |
러셀 2000 | 0.42% |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ETF(NASDAQ:QQQ)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13% 상승한 670.11달러, QQQ는 0.16% 상승한 606.69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S&P 500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으며 에너지, 경기소비재, 부동산 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소재와 정보기술 업종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정부 셧다운 우려를 무시하고 S&P 500이 신고점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인 4.6조 달러를 기록하며 약 1% 상승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AMD(NASDAQ:AMD)는 세마포어 보도에 따르면 인텔(NASDAQ:INTC)이 AMD를 파운드리 고객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3.5% 급등했다. 인텔 주가는 2.2% 상승해 202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0.39% | 22,844.05 |
S&P 500 | 0.062% | 6,715.35 |
다우존스 | 0.17% | 46,519.72 |
러셀 2000 | 0.66% | 2,458.49 |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 주리엔 티머는 현재의 AI 주도 시장 붐이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시기의 과열 양상과 "흥미로운" 유사점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내벨리어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내벨리어는 "시장 모멘텀이 멈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가 다시 메인스트리트에 매도하고 있다"며 전문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간의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에서 47억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는데, 이는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의 현금화에 따른 것이다.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은 1.07% 상승한 배럴당 61.1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금 현물은 0.09% 상승한 온스당 3,860.15달러에서 거래됐다. 최근 최고치는 3,896.74달러였다. 달러 인덱스는 0.05% 하락한 97.8000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홍콩 항셍지수를 제외하고 금요일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