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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비트코인 채굴-AI 데이터센터, 미국 전력 부족으로 치열한 경쟁`

2025-10-03 21:31:12
케빈 오리어리 `비트코인 채굴-AI 데이터센터, 미국 전력 부족으로 치열한 경쟁`

유명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는 수요일 북미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비트코인 채굴이 부족한 전력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력 부족 심각


머니와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오리어리는 미국 전력망에 여유가 거의 없다며 지역 전력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미스터 원더풀'로도 알려진 오리어리는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수요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력망에 더 이상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와 비트코인 채굴 시설 설치가 지역 전기요금 인상을 초래할 수 있어 규제당국이 이를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비트코인 채굴업체와 고성능 AI 데이터센터 간의 전력 확보 경쟁으로 인해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비트코인 채굴 추월 전망


전력연구소(EPRI)는 2030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전체 발전량의 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소비량의 2배 이상이다.


또한 증권가는 2027년 말까지 비트코인 채굴 전력 용량의 20%가 AI와 고성능 컴퓨팅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기존 전력 인프라를 전환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늘리고, AI 기업들에 용량을 판매하거나 임대하는 추세다.


이더리움 채굴 회사로 시작한 코어위브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엔비디아오픈AI와 주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1.16% 상승한 12만330.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의 실적을 추종하는 글로벌X 데이터센터&디지털인프라 ETF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1.44% 상승한 21.12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27%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채굴 기업 투자 상품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마이너스 ETF는 3.39% 상승한 42.89달러에 마감했다. 연초 대비 6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