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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최고 경영진 채용시 `음양의 조화` 중요시해"

2025-10-04 15:26:58
케빈 오리어리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는 자신이 채용한 최고 성과를 보인 임원들이 예술적이거나 독특한 취미로 직장 생활의 균형을 맞춘 인재들이라고 밝혔다.


고위 인재 채용시 '다양한 취미' 중시


오리어리는 지난 금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CEO, CFO, 엔지니어와 같은 고위직 채용 시 자격요건 이상의 것을 본다고 설명했다.


"최고 인재를 채용할 때 자격요건만 보지 않습니다. 사무실 밖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어요. 여전히 춤을 추거나, 기타를 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오토바이를 타나요? 이런 다양한 취미가 중요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오리어리는 10대 시절부터 발레와 같은 취미를 이어온 인재들이 가장 성공적인 채용 사례였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실행력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40대에 발레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한 직원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재무제표만 제때 나오면 그녀가 언제 일하는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투자자는 창의성과 규율이 조화를 이루면 '음양의 균형'이 만들어져 더 강력한 실행력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잦은 이직자에 대한 강경한 입장


지난달 오리어리는 짧은 근무 기간으로 가득한 이력서를 가진 구직자들을 비판하며, 자격요건보다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년 이상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냈다는 것을 보여주면, 그것이 바로 금과 같은 가치"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미국 노동시장 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9월 고용보고서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가 지연되어, 기업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고용시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8월 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2,000명 증가하는데 그쳐, 7월의 79,000명과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9월 수치 발표가 지연되면서 연준은 노동시장 의존적 정책 결정을 위해 기존 데이터와 대체 지표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