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케빈 오리어리 '샤크탱크'의 '미스터 원더풀' 투자자가 스티브 잡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생산성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기업가들에게 매일 3가지 핵심 업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오리어리는 지난 금요일 X에 영상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잡스로부터 '시그널'과 '노이즈'를 구분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반드시 해야 할 3가지 일이 시그널이고, 이를 방해하는 모든 것이 노이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 연락이 오거나 유튜브를 보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그러면 안 된다. 시그널 80%, 노이즈 20%를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나를 영원히 바꿔놓았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이 3가지 업무가 장기 목표나 막연한 포부가 아닌, 향후 18~24시간 내에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가 완료되면 다음 날 새로운 핵심 과제가 생기면서 지속적인 생산성 사이클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알고 실천하면 아무것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매일 이 3가지를 완수하면 놀라운 결과가 나온다. 이를 반복하면 비즈니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오리어리는 가족과 돈을 섞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친인척과의 대출이나 차용을 피하고 돈은 한 번만 선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친인척과의 반복적인 금전 거래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에는 하버드 학생들에게 전통적인 컨설팅 경력 대신 창업을 권장했다.
이그제큐티브 펠로우로 활동하면서 그는 2년간의 컨설팅 경험이 오히려 경력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컨설턴트는 종종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소프트키 소프트웨어 프로덕츠의 창업자는 "컨설팅 회사에서 24개월을 보내면 평생 낙인찍힌 고기가 된다"며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오리어리는 경력과 재정에 대한 조언을 통해 전문적, 개인적 성공을 위한 실용적인 교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