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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오픈AI 파격적 AI 협력...6GW 규모 GPU 공급 계약

2025-10-06 21:20:25
AMD-오픈AI 파격적 AI 협력...6GW 규모 GPU 공급 계약

AMD(나스닥:AMD) 주가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급등했다. 이는 오픈AI와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해 최대 6기가와트 규모의 AMD 인스팅트 GPU를 공급하는 획기적인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1차 단계로 2026년 하반기에 AMD 인스팅트 MI450 GPU 1기가와트 규모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후 AMD의 여러 세대 데이터센터 칩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픈AI는 AMD를 핵심 컴퓨팅 파트너로 지정하고 MI450 시리즈와 랙 스케일 AI 솔루션을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차세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AMD의 MI300X 가속기로 시작해 MI350X 시리즈까지 이어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품 로드맵 조정과 성능 최적화를 위해 기술적 전문성을 공유하게 된다.


계약의 일환으로 AMD는 오픈AI에 최대 1억6000만 주의 AMD 주식 워런트를 발행했다. 이는 도입 단계별로 권리가 확정된다.


첫 번째 물량은 초기 1기가와트 도입과 연계되며, 이후 6기가와트까지의 확장과 주가, 인프라 기준점 달성에 따라 추가 권리가 확정된다.


진 후 AM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파트너십이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으며 AMD의 조정 주당순이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AMD 주가는 월요일 52주 최고가인 186.65달러를 돌파해 발표 시점 기준 219.99달러에 거래되며 33.59% 상승했다.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나스닥:NVDA)가 최근 오픈AI와 1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이다. 엔비디아는 2026년 하반기부터 최소 10기가와트 규모의 베라 루빈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BofA 증권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이번 결정이 과감한 재무적 투자이자 전략적 경쟁력 확대라고 평가하며, 이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3000억에서 50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오픈AI 협력이 글로벌 AI 구축에서 자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브로드컴(나스닥:AVGO)과 AMD 같은 경쟁사들에 대한 경쟁 압박을 강화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1000억 달러 투자가 향후 AI 관련 매출에서 40-50%의 마진이 예상되는 전략적인 잉여현금흐름 활용이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AMD 주식은 월요일 장 전 마지막 거래에서 33.59% 상승한 219.99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