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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트너 "오픈AI의 AMD·엔비디아 계약, 실행력이 관건"

2025-10-07 21:19:29
거스트너

브래드 거스트너가 오픈AI의 엔비디아(NASDAQ:NVDA)와 AMD(NASDAQ:AMD)와의 최근 계약이 아직 실제 구현 단계가 아닌 발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알티미터 캐피털의 설립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실제로 무엇이 구현될지 지켜봐야 한다. 결국 최고의 칩이 승리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경쟁의 다음 단계에서는 과대 선전이 아닌 실행력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AMD는 오픈AI와 차세대 인프라를 위해 최대 6기가와트 규모의 AMD 인스팅트 GPU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 계획은 2026년 말부터 MI450 GPU의 1기가와트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AMD 데이터센터 칩 세대에 걸쳐 다단계 확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오픈AI는 AMD를 핵심 컴퓨팅 파트너로 지정했으며, 차세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AMD는 인프라 구축과 성과 달성에 따라 행사할 수 있는 최대 1억6000만 주의 워런트를 발행했다. 진 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파트너십이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으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가 2026년 하반기부터 10기가와트 규모의 베라 루빈 시스템을 구축하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오픈AI 파트너십을 발표한 직후에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이 계약이 장기적으로 3000억~500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거스트너는 이러한 계약들이 대규모 공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컴퓨팅 제약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추가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


AI 붐은 지정학적으로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딥시크는 오픈AI와 같은 대형 경쟁사를 능가한다고 주장하는 국산 칩으로 구동되는 비용 효율적인 AI 모델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이 기업을 잠재적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목했다.


한편 오픈AI 경영진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칩 파트너십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AMD 주가는 연초 대비 69% 상승해 AMD와 엔비디아를 모두 포함하는 나스닥 100 지수의 19% 수익률을 상회했다. 엔비디아는 38%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AMD 주가는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3.99% 상승한 211.83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0.4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