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매코믹앤컴퍼니(NYSE:MKC)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2025년 전망에서 관세 관련 비용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BofA 증권이 밝혔다.
매코믹 분석
피터 갈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96달러를 유지했다.
투자 논거
매코믹은 주당 조정 순이익 85센트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81센트를 상회했다고 갈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실적 호조는 매출과 판관비 레버리지 효과에 기인했으나, 원자재와 관세 비용 상승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매코믹의 관세 노출 규모는 연간 기준 약 1억4000만 달러(2025년 약 7000만 달러 노출)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이전 연간 9000만 달러(2025년 5000만 달러 노출)에서 상승한 수치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이 수준이 투자자들의 예상 범위 내에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약 7000만 달러의 관세 영향을 반영해 2025년 주당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3.03~3.08달러에서 3.00~3.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당시 매코믹 주가는 3.10% 하락한 66.1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