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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부루, 오르빗 인수로 국방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

2025-10-08 00:34:04
누부루, 오르빗 인수로 국방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

누부루(NUBURU Inc.)가 이탈리아 소프트웨어 기업 오르빗(Orbit S.r.l.) 인수를 발표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오르빗은 주요 국방 조직을 위한 운영 복원력과 위기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누부루가 레이저와 차량 시스템을 넘어 소프트웨어 기반 국방 대비태세와 인프라 복원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인수를 통해 누부루는 자사의 고성능 레이저 기술과 첨단 국방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임무 수행 보장과 운영 복원력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으로 급성장하는 국방 기술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 조건과 전략적 근거


계약에 따르면 누부루 디펜스(Nuburu Defense LLC)는 향후 3년간 오르빗에 최대 500만 달러를 투자해 초기 10.7% 지분을 확보하고, 2026년 말까지 나머지 지분을 기업가치 1250만 달러 기준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에는 240만 달러의 현금 선급금이 포함되며, 이는 135만 달러의 누부루 미수금으로 일부 상쇄된다. 나머지는 주주 승인을 전제로 회사 주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누부루의 알레산드로 잠보니 집행위원장 겸 공동 CEO는 "이번 구속력 있는 계약은 우리 진화의 중요한 단계"라며 "오르빗의 소프트웨어는 우리의 국방 하드웨어 포트폴리오와 완벽한 보완 관계를 이루어 주요 자산을 보호하고 운영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포괄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부루 디펜스의 CEO이자 누부루의 공동 CEO인 다리오 바리소니는 "오르빗의 검증된 기술은 동맹국 방위 조직의 운영 대비태세와 복원력 목표를 직접적으로 지원한다"며 "우리는 함께 국방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임무 수행 보장의 미래를 위해 구축된 통합 플랫폼으로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 전망


오르빗은 사업계획과 독립적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강력한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2026년까지 322만 달러, 2027년까지 1075만 달러, 2028년까지 1929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중점과 시장 확대


이번 인수로 누부루는 NATO, 미국, EU 국방기관을 아우르는 30억 달러 규모의 운영 복원력 및 위기관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국방·보안 허브를 확장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과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가 완료되면 누부루 디펜스는 국방 및 주요 분야에서 오르빗 기술에 대한 전 세계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게 된다.


주가 동향: BURU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7.26% 상승한 0.35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