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 (STZ) )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미국, 멕시코, 뉴질랜드, 이탈리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선도적인 국제 맥주, 와인, 증류주 생산 및 마케팅 업체로, 코로나 엑스트라와 모델로 에스페시알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 고급 수입 맥주 포트폴리오로 유명하다.
2026 회계연도 2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어려운 운영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전략적 실행을 강조했으며, 미국 맥주 시장에서 상당한 달러 점유율 증가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 환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순매출 24억8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1% 크게 증가한 8억7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맥주 사업부는 순매출이 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시피코와 빅토리아 같은 브랜드의 눈에 띄는 성장으로 업계를 앞섰다. 와인 및 증류주 부문은 매각으로 인해 순매출이 65% 감소했지만 미국 추적 채널에서 고급 와인 부문을 앞질렀다.
앞으로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는 투자등급 유지와 양조장 투자 추진을 포함한 전략적 목표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보고 주당순이익 전망을 9.86~10.16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비교 가능한 주당순이익 전망 11.30~11.60달러를 재확인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한 주주 현금 환원에 대한 지속적인 약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