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대마초 기업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Inc., NASDAQ:TLRY)가 2026년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목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틸레이는 시장 전망치 주당 2센트 손실과 달리 손익분기점을 기록했다. 1분기 조정 순이익은 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10만 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930만 달러 대비 9% 증가한 1,0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2억 달러에서 5% 증가한 2억 95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 455만 달러를 상회했다.
대마초 부문 순매출은 전년 동기 6,120만 달러 대비 5% 증가한 6,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음료 부문 순매출은 전년 동기 5,600만 달러에서 5,57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웰니스 부문 순매출은 전년 동기 1,480만 달러에서 1,520만 달러로 증가했다.
유통 부문 순매출은 전년 동기 6,810만 달러에서 7,4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30%에서 27%로 감소했다.
틸레이는 1분기에 770만 달러의 부채를 상환하며 재무구조를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순부채 대비 12개월 누적 조정 EBITDA 비율은 0.07배로 감소했다. 틸레이는 2억 6,48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기회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틸레이 브랜즈의 의료 부문인 틸레이 메디컬이 독일 노이뮌스터 시설에서 BfArM 국내 재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산된 5개의 새로운 대마초 꽃 제품을 추가하며 독일 내 틸레이 크래프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주가 동향: 틸레이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9.36% 상승한 2.2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