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어대시(DoorDash, Inc.)(NASDAQ:DASH)와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s Inc.)(NASDAQ:SERV)는 미국 전역에서 자율주행 보도 배달을 확대하기 위한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로스앤젤레스의 참여 매장들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브로보틱스의 로봇들을 도어대시의 다중 물류 네트워크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도어대시 배달원과 드론과 함께 주문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달 속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장은 서브로보틱스가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랜타에서 2,500개 이상의 식당으로부터 10만 건 이상의 배달을 완료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로스앤젤레스 일부 지역의 고객들은 도어대시 앱을 통해 참여 매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서브로보틱스의 로봇이 배달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으로 서브로보틱스에 전달되는 주문량이 증가하며, 도어대시는 거리, 시간, 현지 상황에 따라 로봇, 드론, 배달원 중 가장 효율적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도어대시는 자사의 자율 배달 플랫폼이 회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배달 방식을 대규모로 조율하며, 여러 시장에서 자율 배달을 상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브로보틱스와 같은 제공업체를 추가하는 것이 이러한 접근방식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더 빠른 배달과 혼잡한 지역의 교통 체증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브로보틱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알리 카샤니 박사는 "도어대시와 협력하여 배달의 미래를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어대시 랩스의 제품 책임자인 해리슨 시는 "도어대시는 배달원, 자율주행 로봇, 드론이 각각 역할을 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배달을 가능하게 하는 다중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서브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에 더 많은 배달 옵션이 추가되어 소비자와 매장 모두를 위한 주문 처리 방식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휴는 일상적인 상거래에서 자율 배달을 확대하여 매장에 더 많은 배달 용량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추가적인 배달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증된 로봇 운영을 도어대시의 배차 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양사는 비용을 증가시키고 배달 시간을 지연시키는 라스트마일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도어대시 주가는 1.4% 하락한 277.10달러를 기록했으며, 서브로보틱스는 28.01% 급등한 1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