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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코, CFO 선임과 2026년 실적 전망에 주가 급등

2025-10-10 17:11:21
암코, CFO 선임과 2026년 실적 전망에 주가 급등

스위스 포장재 기업 암코(Amcor PLC)의 주가가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전일 종가 7.82달러 대비 4.35% 상승한 8.16달러를 기록했다.


암코는 정규장에서 1.88% 하락한 7.82달러로 마감했으며, 경영진 변경과 2026 회계연도 재무 전망을 재확인했다.



셔거 신임 CFO 선임


암코는 그래픽 패키징 홀딩스(Graphic Packaging Holding Co.)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스티븐 R. 셔거를 11월 10일부로 신임 수석부사장 겸 CFO로 선임했다. 셔거는 조지아 소재 소비자 포장재 기업에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재직하며 순매출을 90억 달러로 두 배, 순이익을 세 배 가까이 늘린 바 있다.


그는 또한 미드웨스트바코에서 25년간 재무, 운영, 전략 부문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3억 달러 규모의 음료 및 소비자 전자기기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미들비(Middleby Corp.) 이사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과 보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보상 내역


셔거는 연봉 100만 달러와 2026년 2월 지급 예정인 5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게 된다. 또한 230만 달러 규모의 유보 주식을 지급받으며, 이는 취임 1년 후 절반, 2년 후 나머지 절반이 가득된다.



카사멘토 퇴임


셔거는 10년간 암코의 CFO를 역임한 마이클 카사멘토의 후임이다. 목요일 제출된 Form 8-K에 따르면, 카사멘토는 가족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호주로 돌아가지만 2026년 6월 30일까지 자문역으로 남을 예정이다. 카사멘토는 퇴임 후 12개월치 기본급여, 2026 회계연도 경영진 인센티브 계획에 따른 비례 배분된 보너스, 퇴임 전 가득일이 도래하는 주식 보상, 멜버른 이주 지원을 받게 된다.


피터 코니에츠니 CEO는 셔거의 선임에 대해 "그의 깊은 업계 경험, 미국 및 글로벌 포장시장에 대한 독특한 이해, 팀 지향적 리더십 스타일이 암코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에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인 입증된 실적은 암코의 단기 및 장기 가치 창출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 유지


암코는 8월 14일 제시한 2026 회계연도 1분기 및 연간 전망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80~83센트로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2~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 회계연도 잉여현금흐름은 18억~19억 달러로 예상된다. 1분기 조정 EPS는 18~20센트 범위로 전망된다.



주가 지표


암코 주가는 지난 1년간 29.55% 하락했으며, 최근 6개월간 13.30% 하락했다. 주가는 7.81달러에서 11.46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시가총액은 180.5억 달러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2,117만 주다.


주가수익비율(P/E)은 24.43이며, 배당수익률은 6.5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