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개요
금요일까지는 조용한 한 주였다. 중국과의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주식시장은 마감 시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에 대한 100% 관세가 정말 현실화될 수 있을까? 이는 과장된 것으로 보이며, 수개월 만에 최고의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준비가 필요하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번 주 2.73%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S&P 500지수는 2.43% 하락했고 나스닥은 2.53% 하락했다. 금과 은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채권은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원유는 급락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좋은 매수 기회가 다시 형성되고 있다.
관심 종목
서브 로보틱스(SERV) - 수익률 53% 전망
주요 내용- 서브 로보틱스(SERV)는 AI 기반 보도 로봇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자율 배달 기업으로, 지속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배달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로봇공학 및 자동화 분야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 최근 분기 실적은 매출 64만2000달러, 순손실 1397만 달러를 기록했다.
- SERV의 밸류에이션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수익이나 자산 측면에서 보고할 만한 것이 많지 않지만, 로봇 보급은 늘어나고 있다.
- 기술적 관점에서 SERV는 컵앤핸들 형성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어 상승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 서브 로보틱스는 AI 기반 보도 로봇으로 라스트마일 배달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매출이 46% 증가하고 분기별 배달이 80% 증가하면서 도시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확장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우버이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폭발적 성장 기회가 열렸다. 미국 주요 도시에 3세대 로봇 2000대를 배치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카고 메트로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2030년까지 1600억 달러 규모의 자율 음식 배달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자율 물류 시장의 잠재력이 서브의 장기 성장을 뒷받침한다. 아크인베스트는 2030년까지 로봇 시장이 8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기술 대기업들의 지원으로 신뢰성과 자원이 강화됐다. 우버테크놀로지스와 엔비디아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2024년 1억67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 지역 확장과 로봇 증가로 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시카고 등 신규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5년 말까지 2000대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애널리스트 평가:
- 웨드부시: 아웃퍼폼
- 캔터 피츠제럴드: 오버웨이트
- 노스랜드 캐피탈 마켓: 아웃퍼폼
투자 전략 (수익률 53% 전망)- 12.00-12.50달러 이상에서 매수 추천. 목표가는 23.00-24.00달러다.
바이어샛(VSAT) - 수익률 38% 전망
주요 내용- 바이어샛(VSAT)은 고용량 위성 광대역과 무선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 기업이다.
- 최근 분기 실적은 매출 11억7000만 달러, 순이익 2309만 달러를 기록했다.
- 밸류에이션은 양호한 수준이다. PSR은 0.93, EV/EBITDA는 8.47, 장부가는 33.98이다.
- 기술적으로는 상승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고 있어 상승추세 지속이 예상된다.
시장 영향- 2025년 10월 예정된 바이어샛-3 F2 발사로 글로벌 대역폭 용량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정부 및 국방 계약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 스페이스42와의 합작투자로 위성-스마트폰 직접 연결 서비스 시장이 열렸다.
- 항공 및 해상 분야 확장으로 상업적 모멘텀이 강화됐다.
- 2025년 하반기 잉여현금흐름 손익분기점 도달이 예상된다.
- 애널리스트 평가:
- JP모건: 중립
- 니드햄: 매수
- 윌리엄블레어: 아웃퍼폼
투자 전략 (수익률 38% 전망)- 26.00-27.00달러 이상에서 매수 추천. 목표가는 45.00-46.00달러다.
마인드 메디신(MNMD) - 수익률 19% 전망
주요 내용- 마인드 메디신(MNMD)은 정신건강 및 신경학적 장애 치료를 위한 사이키델릭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제약회사다.
- 아직 매출은 없으며, 최근 분기 순손실은 4274만 달러를 기록했다.
- 재무상황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평가가 어렵다. 장부가는 2.43이며 매우 투기적인 종목이다.
- 차트상으로는 접시형 패턴을 돌파했으며, 상승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영향- 주력 후보물질 MM120(정제 LSD)이 불안장애와 우울증 치료제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 재향군인 대상 사이키델릭 치료 확대 논의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 브랜디 로버츠 CFO와 매트 와일리 CCO 영입으로 경영진이 강화됐다.
- 중증 불안장애 환자의 50%가 매일 자살충동을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로 혁신적 치료제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투자 전략 (수익률 19% 전망)- 9.50-10.00달러 이상에서 매수 추천. 목표가는 14.00-15.00달러다.
다음 주 시장 움직임 전망
뉴 이코노미
인공지능, 원자력, 양자컴퓨터, 암호화폐.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러한 놀라운 기회들을 반영하고 있다. 일부 종목들의 '거품' 같은 가격 움직임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최고의 수익 기회가 될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터무니없이 높고 매출이나 수익조차 없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시장은 사실이나 이성, 상식에 기반해 움직이지 않는다. 이 진실을 빨리 받아들일수록 투자 성과도 빨리 개선될 것이다. 시장은 공포, 탐욕, 열광, 공황 같은 감정에 따라 움직인다. 역사적으로 이는 계속 반복돼왔다. 거품에서 작은 재산을 만들 수 있도록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라.
섹터 및 산업 동향
지난주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섹터 간 경쟁이 치열했다. 기술주(XLK)와 유틸리티(XLU)가 접전을 벌였는데, 유틸리티 섹터의 상승이 AI 성장에 따른 것인지 경기둔화 우려 때문인지 판단이 필요하다.
4월 7일 저점 이후 기술 섹터(XLK)가 단연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기술주와 2위인 커뮤니케이션(XLC) 섹터의 수익률 격차가 25%포인트에 달한다.
한편 필수소비재(XLP)와 헬스케어(XLV) 같은 방어주들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향후 며칠간 주식시장의 조정 과정에서 성장주들이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파티는 이제 시작이다 (섹터 ETF: SMH/QQQ)
이번 AI 주도 강세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를 다시 점검해볼 시점이다. 반도체(SMH)와 나스닥100(QQQ) 간의 차트를 살펴보자.
AI 혁명은 반도체가 주도하고 있어 SMH가 QQQ를 아웃퍼폼하는 것이 AI 트레이드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논리적인 지표가 된다.
이 비율 차트에서 메가 웨지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상단 추세선을 돌파하면 상승 모멘텀이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투자에서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