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세계는 자연재해, 멸종 위기 종, 삼림 벌채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당연히 인공지능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종종 강력한 컴퓨터에 접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IBM (IBM)은 일반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고급 AI 모델의 소형 무료 버전인 프리트비(Prithvi)와 테라마인드(TerraMind)를 출시했다. 실제로 이러한 버전들은 오픈소스이며 오프라인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과학자들과 일반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지구를 연구하고 보호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 소형 모델들은 재해 지역, 외딴 지역, 심지어 우주와 같이 인터넷이나 전력이 제한된 곳에서 특히 유용하다. 흥미롭게도 유럽 우주팀이 구축한 테라마인드는 지구 모니터링 작업에서 최고 성능을 보이는 모델이다. 한편 NASA와 함께 개발된 프리트비-EO 2.0은 장기적인 환경 변화를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들의 초기 버전은 너무 크고 강력한 하드웨어가 필요했다.
IBM은 "고정 인코더"라는 기법을 사용해 정확도를 크게 잃지 않으면서 모델을 축소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모델 크기를 최대 120배까지 줄여 모바일 기기에 완벽하게 적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제 매우 컴팩트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AI 모델들을 위성, 드론, 심지어 휴대폰 내부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래의 위성들은 궤도에 있는 동안 특정 작업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델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노트북을 가진 누구나 이제 이를 훈련시키거나 맞춤화할 수 있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6개, 보유 6개, 매도 1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IBM 주식에 대해 보통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고 아래 그래프가 보여준다. 또한 주당 287.25달러의 IBM 평균 목표주가는 주식이 공정가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