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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무역은 물과 같아...장애물 만나면 우회한다" 트럼프 무역전쟁 위협 일축

2025-10-14 13:58:54
IMF 총재

미중 간 새로운 관세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글로벌 무역이 예상보다 훨씬 더 탄력적이라며 진정을 촉구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 일축한 게오르기에바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포춘 최고영향력 여성 서밋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 수출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 위협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중국의 새로운 수출 통제를 "매우 공격적"이고 "적대적"이라고 평가했다.


"솔직히 무역이 죽었다는 말은 완전히 과장된 것이다. 무역은 물과 같아서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우회한다"고 그는 말했다.



관세 긴장 속에서도 다각화되는 글로벌 무역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 회원국 191개국 중 188개국이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대신 각국은 무역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걸프 지역의 지역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조차도 미국 수출이 27% 감소했음에도 EU와의 관계 강화로 9월 전체 수출이 8.3% 증가했다.


그는 또한 "민간 부문이 더 민첩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다... 적응하고 계속 나아가기 때문에 안정성의 닻이 된다"며 민간 부문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관세 위협과 수출 통제 충돌로 격화되는 미중 무역전쟁


AP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물러서지 않고, 희토류에 대한 더 엄격한 제한 조치에 이어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과 기타 수출 통제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


트럼프는 모든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위협을 발표했지만 다소 유화적인 톤을 보였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무역 협상의 분위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린지안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러한 행보를 지속한다면 중국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월요일 X에 트럼프가 긴장 완화를 위해 10월 말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어 중국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경고했다.


그는 6개월 전의 관세 발표가 "세계의 신뢰를 크게 배신한 것"이라고 말하며, 트럼프가 미국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수출 통제를 포함한 보복 조치에 놀란 것 같다고 지적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일요일 미국이 중국보다 더 강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베이징이 "합리적인" 접근을 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표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