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포트폴리오 구원투수 될 만한 기술·통신주 3선

통신서비스 섹터에서 과매도 상태인 종목들이 저평가 기업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상승 강도와 하락일의 하락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할 때 단기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때 과매도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RSI가 30에 근접하거나 그 이하인 이 섹터의 주요 과매도 종목들이다.

앰버 인터내셔널 홀딩스(Amber International Holding Ltd)

• 앰버 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10일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우 회장 겸 CEO는 "2025년 2분기 총매출이 2,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자산관리 사업이 기록적인 1,15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기관 우선 전략의 성공과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한다. 경영진은 아시아 선도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44% 하락했으며, 52주 최저가는 2.20달러다.
• RSI: 23.5
• 주가 동향: 앰버 인터내셔널 주가는 월요일 7.6% 하락한 2.44달러에 마감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 Inc)

•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10월 8일 버라이즌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버라이즌 고객들은 위성 직접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기존의 고품질 전국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9% 하락했으며, 52주 최저가는 37.58달러다.
• RSI: 23.9
• 주가 동향: 버라이즌 주가는 월요일 0.3% 하락한 39.75달러에 마감했다.

크리테오(Criteo SA)

• 크리테오는 10월 6일 도어대시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도어대시 마켓플레이스의 식료품, 편의점, 기타 비식당 소매 부문의 광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크리테오의 스티븐 하워드-사린 리테일 미디어 아메리카 총괄은 "배달은 소비재 기업의 소비자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새로운 경로이며, 도어대시는 편의점, 식료품, 주류 브랜드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 되었다"고 말했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10% 하락했으며, 52주 최저가는 19.57달러다.
• RSI: 25.1
• 주가 동향: 크리테오 주가는 월요일 1.4% 하락한 19.65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