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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CEO "미국 경제 견조하나 무역 불확실성·고착화된 인플레 우려"

2025-10-14 21:12:42
JP모건 다이먼 CEO

JP모건체이스(NYSE:JPM)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44억 달러(주당 5.0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4.8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471.2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453.9억 달러를 웃돌았다.


관리 기준 매출은 9% 증가한 471.2억 달러, 보고 기준 매출은 4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2% 증가한 241억 달러, 비이자수익은 16% 증가한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비용은 보상, 마케팅, 유통 비용 증가로 8% 상승한 2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은 20%를 기록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CEO는 "고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조짐이 있지만, 미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 관세와 무역 불확실성, 자산가격 상승,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의 재무상태는 견조했다. 분기말 기준 표준방식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4.8%, 고급방식은 14.9%를 기록했다.


총손실흡수능력은 5,680억 달러, 표준 위험가중자산은 1.9조 달러,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은 5.8%를 기록했다. 현금 및 시장성 증권은 1.5조 달러, 평균 대출과 예금은 각각 1.4조 달러를 기록했다.


신용비용은 34억 달러로, 순대손상각 26억 달러와 대손충당금 8.1억 달러 증가가 포함됐다. 대손충당금 증가는 주로 도매금융과 카드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했다. 주당 장부가치는 9% 증가한 124.96달러, 유형주당장부가치는 10% 상승한 105.70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


소비자·커뮤니티 뱅킹 부문의 순이익은 예금 마진 수익과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24% 증가한 50억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9% 증가한 1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카드서비스와 자동차 부문 매출은 12%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직불·신용카드 거래량은 9% 증가했고 모바일 고객은 7% 증가했다.


상업·투자은행 부문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17% 증가한 19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마켓·증권서비스 부문이 24% 증가한 1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매출은 21%, 주식시장 매출은 33% 증가했다. 투자은행 수수료는 16%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8.7%로 1위를 유지했다.


자산·자산관리 부문은 순이익이 23% 증가한 17억 달러, 매출은 12% 증가한 61억 달러를 기록했다. 운용자산은 18% 증가한 4.6조 달러, 고객자산은 20% 증가한 6.8조 달러를 기록했다.


주주환원은 총 121억 달러로, 보통주 배당금 41억 달러(주당 1.50달러)와 자사주 매입 80억 달러를 포함했다.



전망


JP모건은 2025년 4분기 마켓 부문을 제외한 순이자이익이 약 235억 달러,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약 92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총 순이자이익은 4분기 250억 달러, 연간 958억 달러로 예상된다.


조정 후 비이자비용은 4분기 245억 달러, 연간 959억 달러로 전망된다. 카드서비스 순대손상각률은 2025년 약 3.3%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JP모건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66% 상승한 31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