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노키아(NYSE:NOK)가 보다폰 그룹(NASDAQ:VOD)과 보다콤 그룹(JSE: VOD)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에 차세대 무선접속망(RAN) 기술을 확장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포용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춘 보다폰의 5개년 네트워크 현대화 계획을 지원하는 것이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노키아는 자사의 리프샤크 시스템온칩 플랫폼 기반의 매시브 미모 라디오와 베이스밴드 솔루션을 포함한 5G 에어스케일 포트폴리오 장비를 계속 공급하게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성능 향상, 에너지 효율성 개선, 신뢰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아프리카 최초로 노키아의 듀얼밴드 매시브 미모 5G 라디오 도입이 포함된다. 이 하드웨어는 보다폰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핵심인 전력 소비와 설치 공간 축소와 함께 더 빠른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키아는 또한 향상된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를 위해 통합된 운영 뷰를 제공하는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도구인 만타레이 NM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구축은 케냐,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 등의 시장에서 보다콤과 사파리콤과 같은 계열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움직임은 노키아가 최근 6G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와 진행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AI와 지속가능한 설계를 통해 차세대 연결성을 구축하는 노키아의 입지를 강화한다.
노키아의 RAN 사업부문 책임자인 마크 앳킨슨은 "오늘날의 네트워크는 새로운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회복력이 필요하다"며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에 미래 지향적인 5G 단독망을 구축하기 위해 보다폰, 보다콤 및 그 계열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노키아 주가는 1.33% 상승한 5.32달러, 보다폰 주가는 0.45% 상승한 11.2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