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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웨이모, 유럽 첫 로보택시 서비스로 런던 진출

2025-10-15 20:36:26
알파벳의 웨이모, 유럽 첫 로보택시 서비스로 런던 진출

알파벳 (GOOGL) (GOOG)이 자율주행차를 런던에 도입한다. 회사는 곧 전기 재규어 iPACE 차량을 공공도로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안전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된다. 차량 호출 서비스는 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2026년 개시될 예정이다.

웨이모의 이번 진출은 유럽 첫 확장이자 도쿄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회사는 이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마이애미와 워싱턴 D.C.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성장과 파트너십

런던에서 웨이모는 차량 호출 회사들의 유지보수와 충전을 담당하는 차량 관리 업체 무브(Moove)와 협력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웨이모의 전기차와 현지 운영을 관리할 예정이다. 웨이모의 시스템은 레이더와 라이다 센서를 사용해 도로에서 차량을 안내하며, 회사는 인간의 개입 없이 1억 마일 이상을 주행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영국은 자율주행차 관련 규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자동화 차량법에 따라 이르면 2026년 봄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허용할 계획이다. 당국은 이러한 조치가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하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런던에서의 경쟁

웨이모는 런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MSFT), 소프트뱅크 (SFTBY), 엔비디아 (NVDA)가 투자한 영국 스타트업 웨이브(Wayve)와 초기 경쟁을 벌이게 된다. 웨이브는 라이다 센서 대신 주로 카메라에 의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우버 (UBER)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로보택시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런던의 복잡한 교통상황은 두 회사 모두에게 핵심적인 테스트 무대가 된다. 웨이모의 런던에서의 성공은 자율주행 서비스가 유럽 전역으로 얼마나 빠르게 확산될지를 좌우할 수 있다.

알파벳은 웨이모의 실적을 '기타 사업' 부문에서 보고하고 있으며, 이 부문은 지난 분기 3억7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2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구글은 매수, 보유, 매도?

월가에서 알파벳은 37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GOOGL 평균 목표주가는 257.0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72%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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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