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드라간플라이 에너지 홀딩스(나스닥: DFLI)가 연결 배터리 기술 관련 최신 혁신에 대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허가 통지를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배틀본 배터리 제조사인 이 리노 소재 기업은 이번 승인으로 드라간플라이 인텔리전스 플랫폼이 강화되고 미국 내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다수의 배터리 시스템과 연결 기기가 무선 메시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성능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이 혁신 기술은 개별 장치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걸쳐 신뢰성, 통신, 조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드니스 파레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특허가 스마트 배터리 혁신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터리가 배틀본 허브 제품을 통해 서로 직접 통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지능적이고 적응력 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간플라이 에너지는 이번 개발이 미국산 리튬 배터리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는 자사의 미션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셀 생산, 배터리팩 설계, 시스템 인텔리전스 분야의 혁신적 접근방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드라간플라이 에너지는 화요일 2025년 3분기 예비실적을 발표했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또한 조정 EBITDA 손실은 2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330만 달러 개선됐다.
드니스 파레스 CEO는 최근 자기자본 확충으로 재무적 유연성이 강화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는 등 전략적 조치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DFLI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9.15% 상승한 2.4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