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잉거솔랜드(NYSE:IR)의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지난 보고 대비 11.75% 증가했다. 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공매도 주식수는 1,492만주로, 이는 전체 유동주식의 4.85%에 해당한다. 일평균 거래량 기준 공매도 해소에 필요한 일수(공매도 상환기간)는 3.19일이다.
공매도 비중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상환되지 않은 주식의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들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한 뒤, 주가 하락을 통해 수익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이 발생하고, 상승하면 손실이 발생한다.
공매도 비중은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공매도 비중이 증가하면 투자자들의 부정적 심리가 강화됐음을 의미하고, 감소하면 긍정적 심리가 강화됐음을 시사한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잉거솔랜드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보고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반드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은 공매도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잉거솔랜드 경쟁사들의 평균 유동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4.42%다. 이는 잉거솔랜드의 공매도 비중이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