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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O, 우크라이나 불릿과 초고속 요격 드론 공동 개발

2025-10-16 23:52:14
AIRO, 우크라이나 불릿과 초고속 요격 드론 공동 개발

AIRO 그룹 홀딩스(나스닥: AIRO)가 우크라이나의 불릿(Bullet, Degree-Trans LLC)과 손잡고 미국, NATO 동맹국,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고속 요격 드론을 제조하기로 했다.


50대 50 합작을 통해 불릿의 실전 검증된 고정익 드론 기술을 미국 방위산업에 접목하고 NATO의 방공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요격 드론은 시속 45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2.5kg에서 9kg까지의 탑재물을 싣고 최대 200km를 비행할 수 있다.


모듈형 설계를 채택해 다양한 임무에 유연하게 투입할 수 있어 공중 방어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AIRO 그룹의 치린지브 카투리아 회장은 "우크라이나 엔지니어들의 혁신과 실전 경험이 AIRO의 제조 및 프로그램 관리 전문성과 결합됐다"며 "이번 협력은 미국 내 드론 제조를 장려하고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불릿의 비아체슬라프 르보비치 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기술을 NATO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RO 그룹의 조 번스 CEO는 "우크라이나에서 개발된 시스템을 미국 제조업에 도입함으로써 우리 군과 동맹국들이 공중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작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에서 요격 드론 생산능력을 구축하는 한편, 차세대 요격 및 타격 드론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NATO, 미 국방부와 협력해 적격 방위산업 계약을 확보할 계획이며, 60일 내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IRO는 올해 초 894만 달러 규모의 공모를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했으며, 이번 합작을 포함한 방위·항공 사업 성장 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AIRO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7.18% 상승한 20.9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